-
의사·판사·교수 된 서울대 삼남매…엄마의 ‘계룡산 집’ 비밀 ⑤ 유료 전용
「 hello! Parents 특별기획 6부작 ‘그 엄마의 비밀’ ⑤ 」 박정민 디자이너 ‘교육(敎育)’이라는 게 가르치고 기르는 거잖아요. 그런데 대부분 부모는 가르치는 것만
-
‘박새별 음악’ AI가 만든다면…이걸 연구 중인 가수 박새별 유료 전용
━ TMI Q1: 카이스트 박사, 교수, 뮤지션, 엄마까지 포잡(Four Job) 뛰는 박새별의 MBTI는? ━ TMI Q2: 박새별은 카이스트 동문과 2019년 결혼
-
로커 김종서, 오페라 아리아 도전 … 목소리 위해 술·담배·고기도 끊어
최근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된 가수 김종서씨는 “올해는 그동안 쌓았던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는 데 힘쓰려 한다”고 했다. [김성룡 기자] “이 나이에 제가 어디 가서
-
꼭 영어로 불러야 맛인가
홍익대 앞 클럽 프리버드의 어두운 조명 아래 한 밴드가 노래를 부른다. 언더그라운드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밴드라고 한다. 클럽을 가득 메운 대다수 젊은 관객들이 열광한다. 그런데
-
우주와 교감하는「오키스트러」
풍부한 표현력과 큰「스케일」로써 음악의 우주를 창조하는 교향악은 무한한 위력을 갖고있다. 일찌기「피타고라스」는 수많은 천체운행의 음악적인「하머니」에서 소리없는 우주교향악을 생각했지
-
야무진 여성끼리 "내 삶 내가 디자인"
가요계와 벤처업계의 여성 스타들이 만났다. 한국 여성 댄스그룹의 리더 S.E.S.와 서지현(36) ㈜버추얼텍 대표. 막바지 겨울 바람이 매섭던 지난 19일 오후 만난 이들은 모두
-
[인터뷰]뮤지컬 '바리-잊혀진 자장가' 작곡가 원일
국악이든, 클래식이든, 대중음악이든간에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원일 (31) 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. 실력있는 국악 연주자이면서 다양한 분야를 휘젓고 다니는 바쁜 작곡가이기
-
프레디 머큐리 없어도…'살아있는 전설' 퀸, 43년만에 첫 내한 공연
프레디 머큐리는 없었지만, '퀸(Queen)'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다. 14일 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퀸의 음악이 울려퍼지는 순간, 팬들은 팍팍한 현실을 내려놓고
-
백건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첫공연 리뷰
백건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리사이틀 첫 회 공연 리뷰 백건우 현재 들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베토벤 연주다. 지난 1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백
-
음악계의 일자리를 빼앗는 컴퓨터? - 김진호의 음악과 삶
기계가 인간을 대체해온 역사는 길다. 더불어 기계에 대한 인간의 파괴적 대응의 역사도 있었다. 19세기 중반 영국의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은 기계들을 파괴했는
-
가을의 문턱 ‘나무가 되어’ 떠난 조동진
지난달 세상을 떠난 조동진의 추모공연 ‘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’. 사진은 새의전부·소히 등 ‘조동진 사단’의 막내 라인.[사진 푸른곰팡이]1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
-
정재일 “음악신동? 14살에 돈 벌려고 데뷔한 소년가장”
연극·설치미술·무용·패션·전통 등에서 전방위로 활동해 온 정재일은 “이젠 한가지에 깊숙이 천착해 나만의 색깔을 짙게 하고 싶다”고 말했다. [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]20일까지 서
-
레이디 가가·블랙핑크·비욘세…센 언니들 빌보드 접수
‘사워 캔디’를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디 가가와 함께 부른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. [사진 각 기획사] 센 언니들의 기세가 무섭다. 8일(현지시간)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싱글
-
무대 위의 공주병 환자,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
1994년 2월 7일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사 팩스로 보도자료 한 건이 도착했다.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(메트) 홍보부에서 총감독 조셉 볼프의 명의로 보낸 것이다. 14
-
"한국 청중과 호흡 맞출 자신"
「비엔나·필하모닉·오키스트러」의 단원 1백26명이 지휘자「로린·마젤」, 그리고 2·5t에 달하는 악기와 함께 9일 상오11시20분 JAL 971편으로 한국에 왔다. 중앙일보·동양방
-
[경제·경영 대가가 건네는 ‘인생 나침반’ 나를 지키는 용기(6)]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진짜 이유는?
더 나은 선(善)을 추구하는 지미 아이오빈…인생은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애플의 음악 생태계 창조자로도 불리는 지미 아이오빈(왼쪽). 창밖을 보니 비바람이 몰아친다. 나뭇
-
[전문] 심연의 도도한 울림-김애란의‘생성의 존재론’ (손경민)
1. ‘거대한 관대’의 도시,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심연에 숨겨져 있는 보다 낯설고 광대하고 풍요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는
-
[star&] CLINT EASTWOOD, 당신에게 노벨평화필름상을
세상은 젊음을 찬미하고 우리는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한다. 그러나 그처럼만 될 수 있다면 나이듦은 더 이상 저항의 대상이 아니리라. 나이 든 현자란 바로 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.‘
-
“50년 넘게 매일같이 딩동댕 … 나만큼 열심인 뮤지션 못 봤다”
“연예인 얘기 다 자기 자랑이죠, 뭘 들으려고요. 공감할 내용도 별로 없어요.” 가인(歌人) 송창식(68)씨는 짐짓 거리부터 뒀다. 하지만 미리 준비한 게 있었다. 그에게 보따리를
-
[주기중의 사진, 그리고 거짓말] 보이는 선, 보이지 않는 선
선의 조화로운 배열은 집중감·통일감 만들어 … 선 자체로 감정·의미 담기도 서핑, 2016 이른바 ‘몸짱’ 열풍이 거셉니다. TV 홈쇼핑 광고에는 연일 운동기구 광고가 쏟아져 나
-
쇼팽이 딸처럼 챙긴 프리마돈나, 폴린의 특별한 아름다움
━ [더,오래]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(45) 폴린 비아르도. 한 시대를 주름잡은 오페라 가수였다. [사진 Wikimedia Commons (Public Domain)]
-
[이달의 예술]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무대
오희숙 음악학자·서울대 음대 교수 모차르트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. 순진무구하고 경이로운 신동과 절대적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신적인 존재. 영화 ‘아마데우스’에서 의자에 앉
-
[월요 인터뷰]데뷔 30년 맞는 '국민가수' 조용필
지금 조용필은 조용하다. 노래 외길 만 30년을 떠올리자면 뭔가 쓸쓸한 느낌마저 든다. 하지만 어쩌랴. 시대는 암울한 IMF 상황. 문득 '고독한 작은 거인' 이라는 별명이 떠오른
-
제14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소감 및 심사평
한국의 음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젊은 음악도들에게 해외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4회를 맞았다. 피아노·바이올린·첼로·성악·작곡 등 5개 부문에